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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둘 만렙 주부의 육아 꿀팁 20가지 노하우

by 쌈박한 노른자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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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꿀팁

 

 

1. 신발 안쪽에 스티커 붙이기

왼쪽, 오른쪽 신발을 헷갈려하는 아이를 위해 신발 안쪽에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동물 스티커를 붙인다.
스티커를 반으로 나누어 신발 안쪽에 각각 붙이면 왼쪽, 오른쪽을 헷갈릴 일이 줄어든다.


2. 급할 때 옷 다림질은 아이론

급하게 외출할 일이 생겼는데 다리미를 꺼낼 시간조차 없는데 아이의 옷이 꼬깃꼬깃 하다면
아이론은 200℃까지 올라가므로 작은 아이 옷은 충분히 다릴 수 있다. 아이 옷은 물론이고 남편 셔츠의 칼라 부분까지도 금세 다릴 수 있다.

3. 아이 발 사이즈 재는 법

아이는 쑥쑥 자라기 때문에 신체 사이즈도 금세 변한다. 몇 달에 한 번씩 아이를 흰 종이 위에 세워놓고 발의 테두리를 연필로 그려놓자. 아이의 신발을 살 때 이걸 챙겨 가면 꼭 맞는 것을 구입할 수 있다.

4. 뚝딱 아기 베개 만들기

나들이를 가거나 1박으로 놀러 가는데 아기용 베개를 미처 챙기지 못했다면? 급히 아이 베개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가지고 있는 물건으로 만들어 쓰자. 육아 필수품인 가제 손수건과 수건(또는 옷)만 있으면 된다. 수건을 돌돌 만 다음 가제 손수건으로 감싸 묶어주기만 하면 그럴듯한 베개가 된다.

5. 물놀이 장난감 곰팡이

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물놀이 장난감 속에 검은 곰팡이가 가득하다. 물놀이 장난감에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은 하단에 있는 구멍 때문이므로 물이 드나들 수 없도록 구멍을 글루건으로 막으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단, 아이가 좋아하는 ‘삑삑’ 소리와 물총놀이는 포기해야 한다.

6 .아기띠 메고 손톱 깎기

돌쟁이 아이는 잠시도 가만있지 않다 보니 손톱 깎기가 어렵다. 아기띠에 앞보기 자세로 아이를 안으면 엄마의 두 손은 자유로워지는데, 이 자세를 유지하며 아이를 안고 편하게 손톱을 깎아주면 된다.


7. 삐뽀삐뽀! 장난감 소리 줄이기

굴릴 때마다 삐뽀삐뽀 소리가 나는 장난감 자동차나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는 사운드 장난감!
장난감 소리가 귀에 거슬릴 정도로 크다 싶을 때는 소리가 나오는 구멍에 투명 테이프를 살짝 붙여보자. 소리가 작아져 엄마 아빠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온다.

8. 물티슈 뒤집어놓기

물티슈를 뽑아 쓴 다음 뒤집어놓는 습관을 들이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또한 물기가 날아가는 걸 방지해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

9. 가제 손수건 대신 건티슈

어린아이를 데리고 외출할 때 가제 손수건은 필수. 하지만 아이가 토하거나 이유식을 흘렸을 때 손수건으로 닦아주고 다시 가방에 넣으면 냄새도 나는 것 같고 찝찝한 게 사실이다. 외출할 때 가제 손수건 대신 건티슈를 챙기면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아이의 입가나 손을 닦아줄 때는 물론 기저귀를 갈아줄 때도 물을 묻혀 물티슈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 물티슈의 유해성분을 염려하는 엄마는 100% 순면인 데다 사이즈도 크고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건티슈에 물을 묻혀 사용하고 바로 버리는 걸 선호하기도 한다. 

 

10. 기저귀 고정 테이프가 찢어졌을 때

가끔 일회용 기저귀의 고정 테이프가 찢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럴 땐 떨어진 테이프 대신 끈끈한 일회용 밴드나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는 것도 방법이다.


11. 부스러기 청소는 돌돌이

이때 굳이 청소기를 돌릴 필요 없이 옷 먼지를 떼어내는 돌돌이로 쓱쓱 문지르면 작은 부스러기는 금세 치울 수 있다.

12. 아이 신발 미끄럼 방지

어린아이들 신발은 밑창이 부드러운 소재라 더욱 미끄러지기 쉽다.
길이 미끄러운 날은 아이를 데리고 나가지 않는 게 좋지만 부득이하게 외출하는 상황이라면 바닥에 글루건으로 아이의 이름 등 글자를 써서 말리면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13. 물티슈 캡 재활용하기

아이 있는 집은 콘센트에 안전 커버를 반드시 씌워야 한다. 부모가 한눈판 새 콘센트 구멍에 손가락이나 물건을 집어넣어 감전 사고가 날 위험이 있기 때문.
마트에만 가도 안전 커버를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굳이 돈 들이지 않고 콘센트를 막을 방법이 있다.
다 쓴 물티슈 캡을 재활용해 콘센트에 붙이기만 하면 끝! 뚜껑이 있어 쉽게 여닫을 수 있고 감전 사고도 방지한다.

 

14. 입 안 벌리는 아이 양치하기

양치질을 해야 하는데 입을 벌리지 않고 온몸으로 거부하는 아이. 억지로 하려다 보면 자지러지게 우는 통에 엄마는 진이 빠지곤 한다. 만약 뭐든 입으로 가져가는 구강기 아이라면 칫솔 하나만 쥐어주자.
그다음 아이가 손에 든 칫솔을 입으로 가져갈 때 바로 입안에 밀어 넣어 쓱싹쓱싹 닦아줄 것. 이 방법은 약을 잘 먹지 않는 아이에게도 응용할 수도 있다.

 

15. 약통 물기 없이 말리기

약통을 씻은 뒤 거꾸로 세워두면 자꾸만 쓰러지고 물기가 완전히 마르지 않는다. 
약통 안의 물기를 깔끔하게 다 빼려면 수저통의 젓가락에 꽂아 말리면 된다. 배달 피자를 주문하면 딸려오는 피자 고정 삼발이에 말리는 것도 방법.


16. 아이스크림 흘리지 않고 먹기

아이가 막대 아이스크림을 쥐고 먹다 보면 금세 녹아 손이나 옷에 묻히기 쉽다.  특히 외출할 때 아이스크림을 먹다 흘리면 난감하게 마련. 이때 테이크아웃 컵 뚜껑에 아이스크림 막대를 끼워 주면 손에 묻거나 옷에 묻힐 염려가 줄어든다.


17. 냉찜질에는 마시멜로

아이가 넘어져서 붓거나 멍이 들었을 때는 냉찜질을 해줘야 하는데, 이때 얼음 대신 마시멜로를 활용해보자. 마시멜로를 냉동실에 1시간 정도 넣어두면 금세 굳는데, 얼린 마시멜로를 지퍼팩에 넣어 찜질할 부위에 대주기만 하면 끝!
얼음찜질은 너무 차갑고 금세 물이 뚝뚝 떨어져 수건으로 감싸줘야 하지만, 마시멜로 냉찜질은 딱딱하지 않고 얼음처럼 물이 떨어지지 않아서 아이에게 사용하기 적합하다.


18. 소리 내지 않고 방문 닫기

아이를 재운 뒤 조심스레 빠져나와 방문을 닫는 순간 ‘딸깍’ 문 닫히는 소리에 아이가 깨어나곤 한다. 겨우 재웠는데 아이가 잠에서 깨버리는 순간만큼 허무할 때가 있을까. 방문 닫히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미리 철저하게 대비를 해두자.
먼저 두툼한 고무밴드를 한쪽 문손잡이에 걸고 한 바퀴 돌려 엑스 모양을 만든다. 그다음 엑스로 겹친 부분으로 걸쇠를 눌러 밀어 넣은 뒤 밴드의 나머지 한쪽을 반대편 문손잡이에 걸기만 하면 된다.

19. 카시트에 애견용 배변패드 깔기

아이와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다 보면 기저귀가 새서 카시트에 똥 범벅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아이를 앉히기 전 카시트에 애견용 배변패드를 깔아 두자. 애견용 배변패드는 얇고 일회용인 데다 방수 처리가 되어 대소변이 새어 나와도 카시트에 묻을 염려가 없다.

20. 아기 욕조 대신 빨래바구니 욕조

욕실에 커다란 욕조가 있다면 굳이 아기용 욕조를 따로 살 필요는 없다.  구멍이 뚫린 빨래바구니가 집에 있다면 욕실 욕조에 넣어 아기용으로 쓰면 된다.  아이가 들어가기 딱 좋은 사이즈라 물놀이 장난감을 넣어도 멀리 흘러가지 않고 아이의 행동반경 안에서 가지고 놀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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